탁 트인 도로를 통해, 드넓은 항만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반도건설이 함께 합니다.
지상, 지하를 넘어 바다에 이르기까지 반도건설이 삶의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남항대교는 부산광역시 서구 안남동과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하는 해상 다리입니다. 총 길이는 1,941m로 기존에 존재하던 영도대교가 노후화되어 대체 교량을 건설할 필요성과 영도 동삼지구 개발과 항만확충으로 인한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1997년부터 2008년까지 11년에 걸쳐 건설되었습니다. 반도건설은 남항대교 건설을 통해 도시를 연결하며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지역주민의 생활권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며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했습니다.
천마산터널은 부산 신항에서 녹산·신호 산업단지를 거쳐 을숙도대교, 남항대교, 북항대교, 광안대로를 잇는 총연장 52㎞의 부산 남부해안순환도로(항만배후도로) 건설사업의 일환입니다. 터널 1.5㎞, 지하차도 1.2㎞, 교량 0.4㎞를 포함해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 3.28㎞를 건설해 30년 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반도건설은 2019년 4월부터 현재까지 운영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가 기간시설인 각종 도로와 고속도로, 교량, 철도 공사 등에 참여하여 지역 간 교통난을 해소하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은 2006년 부산신항이 개장하면서 유휴화된 북항(153만㎡)을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국내 첫 번째 대규모 항만재개발사업입니다. 반도건설은 2016년 조경공사 면허를 취득한 4년만인 2020년에 대표사로 친수공원 조성공사를 수행하였습니다. 주요 시설은 원도심 통합개발과 연계한 폭 60m 규모의 보행데크와 축구장 17배 규모의 근린공원, 바다와 연결돼 부산항을 조망할 수 있는 약 1.3㎞의 경관 수로 등이 있습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친환경, 첨단공법 등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사업에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